스타필드, 설 명절에 전통 민속놀이

조선시대로 시간여행, 사자놀이 등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스타필드 전점(하남·코엑스몰·고양·위례)에서 설 연휴 동안 전통 민속놀이가 벌어진다고 18일 신세계프라퍼티가 밝혔다.

'전통놀이마당'에서는 조선시대로의 시간 여행을 콘셉트로 당시 직업별 의복을 갖춘 6명의 배우들이 만담을 펼치고 다양한 게임을 진행한다. 황진이의 판소리와 가야금 연주, 사또의 곤장체험, 궁병이 진행하는 활 쏘기 체험, 거지가 진행하는 제기차기 등이 예정돼 있다.

놀이마당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호박엿과 한과를 증정한다. 활쏘기 체험 이벤트에서는 참여 고객 중 최대 점수 10명을 선발해 입점 브랜드 이용권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잡귀를 쫓고 복을 빌어주는 '사자놀이'와 농악단의 흥겨운 퍼레이드 퍼포먼스도 예정돼 있다. 굿거리, 자진모리, 휘모리 등 태평소의 리드에 맞춰 춤을추며 관객과 소통하는 대형 퍼포먼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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