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파격가로 설캉스 시장 공략

호텔가 대표적 비수기 '설 연휴 신규 수요 창출

5성급 호텔 숙박·2인 조식까지 10만원대

【서울=뉴시스】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딜럭스 룸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강남구 삼성동 5성급 호텔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편안한 '설캉스'를 적은 비용으로 누릴 기회가 마련된다.

양 호텔은 먼저 설 명절 기간 한정 객실 프로모션인 '뉴 이어 플래시 세일'을 18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전 10시까지 72시간 동안 진행한다.

1박 기준으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딜럭스 룸을 19만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슈피리어 룸을 16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2인 조식 뷔페를 2000원에 호텔별 뷔페 레스토랑에서 각각 제공한다. 선 결제·취소 불가 조건이다. 

선 결제가 부담스럽거나 이 기간을 놓친 경우 21일부터 2월1일까지 여는 '시그니처 윈터 패키지 설 연휴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된다. 2월1일부터 10일까지 양 호텔 시그니처 윈터 패키지 예약 고객에게 15% 할인과 특별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는 현재 양 호텔에서 각각 2월28일까지 선보이는 것으로 이름처럼 호텔 시그니처 아이템을 증정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진한 카카오 스틱에 따뜻한 우유를 부어 먹는, 1층 '로비라운지'의 'DIY 시그니처 핫초코'(커피나 티 대체 가능) 2잔 이용 바우처와 호텔 시그니처 와인 1병을 준다 .21만원대부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겨울 시즌 스타일리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딥그린 컬러의 에코 퍼 가방을 준다. 특별히 설 연휴 프로모션 기간에는 메가박스 코엑스점 영화 관람권 2매도 추가로 증정한다. 18만원대(이상 각 세금·봉사료 별도)부터.
 
양 호텔은 '기해년'을 맞이해 이름에 '기' 또는 '해' 자가 들어있는 고객이 미리 요청하면 객실을 무료로 업그레이드해준다. 딜럭스 또는 슈피리어 룸 선택 고객에게만 해당한다. 체크인 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시그니처 윈터 패키지 설 연휴 프로모션'은 당일 취소 불가.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