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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식]시, 설 명절 과대포장 행위 집중 단속 등

등록 2019.01.18 11: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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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익산시, 설 명절 과대포장행위 집중 단속

전북 익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과대포장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불필요한 자원낭비와 소비자 불만 해소를 위해 추진된다.

단속은 오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되며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단속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종합제품 등 명절 선물 세트류다.

시는 이 기간 동안 포장 횟수, 공간비율, 재질 등 포장기준 준수여부를 단속한다.

기준 초과가 의심될 경우 제조 또는 수입, 판매업체에 포장검사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검사기관 검사 결과 기준을 초과해 과대포장에 해당되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위반 정보는 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익산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추진

전북 익산시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5억63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1800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홈닥터사업, 에너지복지사업, 가스시설개선사업, 가스시설안전장치 보급사업을 전개한다.

에너지홈닥터사업은 저소득층 230가구를 대상으로 난방시설(보일러)을 점검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켜기 위해 추진된다.

에너지복지사업은 기초생활수급가구 285가구와 사회복지시설 78개소의 노후화된 전등을 LED조명으로 교체, 전력효율을 향상시켜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거두기 위해 진행된다.

이 사업은 오는 2월 1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또 저소득층 985가구의 고무호스 가스배관을 금속 가스배관으로 교체하는 가스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300가구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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