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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올해 입학금 25% 인하·수업료 7년 연속 동결

등록 2019.01.18 13: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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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 전경. 2019.01.18.(사진=우석대 제공) 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 전경. 2019.01.18.(사진=우석대 제공)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가 2019학년도 입학금을 25% 인하하고 수업료는 동결하기로 했다.

 우석대는 최근 교직원 및 학생, 동문,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3차례 열고 경제적 상황과 대학 재정 등을 종합해 수업료를 동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우석대는 학부모와 학생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2학년도 등록금을 6.4% 인하한 이후 계속 동결해왔다.

 여기에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금 20% 인하에 이어 2019학년도 신입생에 대한 입학금도 25% 내리기로 했다.

 올해 신입생은 입학금 34만7400원이 줄어들어 사실상 등록금 인하 혜택을 받는다.

 장영달 총장은 "수업료 동결이 학생 교육이나 취업 지원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긴축 재정과 정부 사업 수주를 통해 학생에 대한 투자나 장학금을 비롯한 학생 복지 분야는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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