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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소방서 문열어…28일부터 본격 업무 돌입

등록 2019.01.18 13: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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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강인 기자 = 소방서가 없어 다른 지역 도움을 받아온 전북 완주군에 소방서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는 28일 완주소방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북소방본부는 신규 소방공무원 8명을 완주소방서에 배정해 개소 준비를 마쳤다.

또 완주지역에 있는 완산·덕진소방서 119치안센터와 인력 일부를 완주소방서에 편입시켰다.

그동안 완주에는 소방서가 없어 전주 완산소방서와 덕진소방서가 화재진압과 응급구조 같은 업무를 담당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완주에 소방서가 생겨 더 신속한 소방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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