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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대응 주력

등록 2019.01.18 1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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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임실군청 전경. (뉴시스DB)

【임실=뉴시스】강인 기자 = 전북 임실군이 2019년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임실군은 지난해 2월부터 진행한 '도시재생 뉴딜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이 다음 달 초 완료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은 노후 주거지와 구도심을 주민 주도로 활성화 시켜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국가 도시혁신 사업이다.

임실군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11조'와 '임실군 도시재생 활성화 및 마을환경정비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따라 도시재생지원센터 설치에 나섰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시책 발굴,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개발, 도시재생전문가 양성을 위한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운영비 2억원을 투입해 센터 위탁 운영자도 모집한다.

도시재생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비영리법인이나 단체가 대상이다.

위탁자는 오는 29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다음달 8일까지 접수받는다.

사업계획 적정성과 수행능력 등을 종합해 선발한다.

심민 임실군수는 "농촌지역 구도심과 전통시장 등을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공모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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