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 연봉 181.8% 인상···3억1000만원에 도장
LG, 연봉 계약 완료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기아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 LG 채은성이 안타를 치고 있다. 2018.09.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LG 트윈스는 18일 2019년 재계약 대상자 42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외야수 채은성은 지난해 연봉 1억1000만원에서 181.8% 인상된 3억1000만원에 계약하며 팀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채은성은 지난해 1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1(529타수 175안타)에 25홈런 119타점 78득점을 올리는 등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투수 정찬헌은 7500만원 인상된 1억7000만원, 외야수 이천웅은 7000만원 인상된 1억5000만원에 계약하여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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