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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상임의장 "메이 英총리와 브렉시트 문제 논의"

등록 2019.01.19 0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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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AP/뉴시스】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상임의장이 18일(현지시간) 브렉시트 문제와 관련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영국 측의 다음 조치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투스크 의장이 지난 2017년10월2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서 메이 총리와 만난 모습. 2019.01.19.

【브뤼셀=AP/뉴시스】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상임의장이 18일(현지시간) 브렉시트 문제와 관련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영국 측의 다음 조치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투스크 의장이 지난 2017년10월2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서 메이 총리와 만난 모습. 2019.01.19.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상임의장이 18일(현지시간) 브렉시트 문제와 관련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영국 측의 다음 조치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투스크 의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투스크 의장은 지난 15일 영국 의회에서 EU와 영국 정부의 브렉시트 합의안이 사상 최대 표차로 부결되자 "만약 합의가 불가능하다면, 그리고 그 누구도 노딜을 원치 않는다면 과연 그 누가 궁극적으로 유일하게 긍정적인 솔루션이 무엇이라고 말할 용기가 있겠나"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사실상 영국 정부와 EU 집행부 간에 브렉시트 합의가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그는 또 같은 날 메이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다음 단계 움직임을 신속하게 명확히 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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