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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폼페이오 회담 시작…비건 특별대표도 참석

등록 2019.01.19 01:17:50수정 2019.01.19 01: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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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왼쪽 첫번째)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가운데),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듀폰서클호텔에서 만나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1.19.

【워싱턴=AP/뉴시스】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왼쪽 첫번째)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가운데),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듀폰서클호텔에서 만나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1.19.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하기 위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회담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중심부 듀폰 서클에서 시작됐다.

CBS 백악관 담당기자 캐스린 왓슨 및 같은 회사 국무부 담당기자 크리스티나 루피니에 따르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도 이날 회담에 참석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회담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이날 회담에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관련 사항이 논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회담 결과에 따라 김영철 부위원장이 백악관을 방문, 집무실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예방할 가능성도 있다.

김영철 부위원장은 아울러 이번 방미 기간 동안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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