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주말, 전북 대기질 '종일 나쁨'…흐려져 밤에 비나 눈

등록 2019.01.19 07:40: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갑갑한 마스크, 그래도 꼭 쓰세요 (사진=뉴시스 DB)

갑갑한 마스크, 그래도 꼭 쓰세요 (사진=뉴시스 DB)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주말인 19일 전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밤에 비나 눈이 오겠다.

비나 눈은 다음날(20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5㎜ 내외고, 적설(동부 내륙)은 1~3㎝다.

아침까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국내외 대기오염물질이 정체하고 축적되면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로 호흡기 관리가 요구된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5~영하 1도로 전날보다 3~5도 높고, 낮 최고 7~8도로 전날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 기상은 체감온도 '관심', 동파가능지수 '낮음', 식중독 지수 '주의', 감기 지수 '보통', 뇌졸중 가능지수 '높음'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 시각은 오전 7시42분이고, 만조는 오후 1시50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휴일인 20일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오다가 그치고 아침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기온이 낮은 동부내륙(임실, 장수, 진안, 무주)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1~영상 1도, 낮 최고 2~4도로 아침까지 예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나,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춥겠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