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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정부초청장학생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최고'

등록 2019.01.20 09: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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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정부초청장학생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최고'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의 '2018 정부초청장학생 수학 대학 실태조사'에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이 가장 우수한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은 전국의 79개 정부초청장학생 수학 대학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교육 프로그램 우수와 학생 만족도가 높아 우수사례로 꼽혔다.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의 경우 한국어 연수대학 중 대학원생의 한국어 능력 시험 3급 합격률이 96.2%로 가장 높았다. 학부는 90.5%로 신라대(90.9%)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989년 개원한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은 2008년 '한국어 연수프로그램 교육부 지원 대학'으로 선정 후 정부 초청 장학생을 위탁받아 교육 중이며, 151개국에서 1만8000여 명을 배출했다.

하채수 원장은 "우리 대학은 유학생 안심 공동체 구축이 목표. 우수한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시스템과 행정력을 다른 대학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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