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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설 전후 특별방범활동 실시

등록 2019.01.20 08: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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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경찰청.

【부산=뉴시스】 부산경찰청.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경찰청은 오는 21일부터 2월 6일까지 설 전·후 특별 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경찰은 이 기간 내실 있는 방범활동을 위해 1·2단계로 구분해 방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1단계(21~30일) 기간에는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방범진단을 통해 취약요소에 파악하고 방범시설 등을 보강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어 2단계(31일~2월 6일 7일간)에서는 방범진단 결과 등을 바탕으로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거점근무지를 설정하고, 더불어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가용 가능한 경찰관을 최대한 동원해 시간대별·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순찰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예방적·가시적 형사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범죄취약 지역과 시간대를 분석해 야간 근무인력을 보강하고, 취약지점에 거점배치 및 검문검색을 실시하는 한편 주택·상가 주변 빈집털이 범죄차단을 위한 순찰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설 연휴 전·후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로 실시하고, 설 연휴 전 5일간(28일~2월 1일)은 대형마트, 공원묘지 등 혼잡장소에 대한 집중 교통관리와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와 연계 국도 등을 대상으로 귀성길 안전과 소통 확보에 노력할 방침이다.
   
부산경찰은 "설 연휴 긴급 신고시 관할과 기능을 불문하고 '112총력대응' 태세를 확립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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