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밴드 친분만 보지 말라"...자우림 이선규, 육중완에 일침
이선규(왼쪽), 육중완
육중완 발언이 담긴 기사를 캡처한 사진도 올렸다. 육중완은 16일 방송된 MBC TV '라디오스타'에서 '장미여관'의 해체 이유를 털어놓았다. "오래가는 밴드들을 보면, 멤버들끼리 데면데면하다. 안 친하다. 우리는 어느 순간부터 서로가 서로에게 위안이 안 됐다. 앞으로 사업이나 동업할 때 신중해야겠다."
2011년 기타·보컬 육중완과 강준우(39)가 주축이 돼 결성한 장미여관은 이듬해 5인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봉숙이', '퇴근하겠습니다' 등을 노래했다. MBC TV '무한도전', KBS 2TV '톱밴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팀 해체를 선언했다. 육중완과 강준우는 '육중완밴드'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