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지은희, LPGA 개막전 3R 공동 선두…통산 5승 도전

등록 2019.01.20 14:04:2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15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 오하우섬에 위치한 코올리나GC에서 열린 'LOTTE Championship presented by Hershey' FR에서 지은희가 1번 홀 파 세이브 후 홀 아웃하며 인사하고 있다. 2018.04.15.(사진=롯데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15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 오하우섬에 위치한 코올리나GC에서 열린 'LOTTE Championship presented by Hershey' FR에서 지은희가 1번 홀 파 세이브 후 홀 아웃하며 인사하고 있다. 2018.04.15.(사진=롯데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지은희(3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지은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클럽(파 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를 친 지은희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와 함께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해 3월 LPGA 투어 기아클래식에서 우승한 지은희는 약 10개월 만에 개인 통산 5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지은희는 2번홀부터 5번홀까지 4연속 버디를 잡아내 타수를 줄였다. 10, 11번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를 기록해 전날 1위에서 3위로 주춤했다.

이미림(29)은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를 쳐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미향(26)은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