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미국서 온 동생 가족 상봉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탤런트 한고은(44)이 동생 가족을 만나는 모습이 SBS TV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한고은·신영수(40) 부부는 미국에서 온 동생 가족을 공항에서 만난 뒤 집으로 함께 왔다. 한고은은 장시간 비행으로 인해 배고파하는 동생 가족을 위해 솜씨를 발휘했다.

한고은의 동생 한나라도 옆에서 보조를 했다. 자매는 생전 처음으로 둘만의 요리 시간을 가졌고, 신영수는 제부 데이비드와 거실에서 조카들을 돌봤다.

한고은 부부와 동생 가족은 식탁에 둘러 앉아 오랜만에 회포를 풀었다. 식사 도중 한고은과 제부의 충격적인 첫 만남 장소가 밝혀졌다. 한나라는 신영수에게 "왜 언니랑 결혼했어요?"라고 묻기도 했다. 21일 밤11시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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