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4년 만에 컴백...29일 싱글 '스페셜'

딕펑스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밴드 '딕펑스'가 29일 싱글 '스페셜'(SPECIAL)을 발표한다. 2015년 선보인 미니앨범 '29,' 이후 약 4년 만의 신보다.

타이틀곡 '스페셜'은 지난해 10월 연 '제대로 콘서트'에서 부른 곡이다. 가사를 재구성하고 편곡을 더해 이번 앨범에 실었다.

딕펑스는 김태현(32·보컬)·김현우(32·피아노)·김재흥(32·베이스)·박가람(31·드럼)으로 이뤄진 4인조 밴드다. 2010년 EP앨범 '딕펑스 1st'(Dickpunks 1st)을 내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2년 방송된 엠넷(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4'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마이 프레셔스'(My Precious) '비바 청춘' 등을 히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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