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맑아…미세먼지 보통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대구 초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단계를 보인 10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 83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심 위로 파란하늘이 보이고 있다. 2019.01.1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21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이 남하하면서 찬 공기 유입이 차단돼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다.

울릉도와 독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 9시부터 차차 흐려져 비나 눈이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4도, 영천 영하 5도, 청도 영하 7도, 김천 영하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칠곡 8도, 의성 7도, 안동 6도, 청송 5도 등이다.

경북북동산지, 봉화평지, 영주, 예천, 문경, 상주에는 건조 특보가 내려졌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내외로 일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기온이 낮아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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