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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엔저에 0.88% 상승 개장

등록 2019.01.21 09: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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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엔저에 0.88% 상승 개장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21일 주말 뉴욕 증시 상승과 엔저로 투자 심리가 유지되면서 오름세를 이어간 채 개장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2만848.38로 지난 18일 대비 182.31 포인트, 0.88% 상승해 출발했다.

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을 배경으로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인 흐름이 이어졌다.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이 1달러=109엔대 후반으로 떨어진 것도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를 선행시키고 있다.

해운주와 기계주를 비롯한 경기 민감주에 역시 매수세가 확산하고 있다.

도쿄 일렉트론, 닛토덴코(日東電工), 신에츠 화확, 교세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프랑스 정부가 르노 자동차와 닛산을 경영 통합할 의향이라는 소식에 닛산은 소폭 오르고 있다.

하지만 파스토리는 내리고 있으며 아드데스토, 덴쓰(電通)도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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