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더블유에프엠, 지난해 영업적자 48억원…전년 比 31%↑

【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더블유에프엠(035290)은 지난해 영업적자가 전년 동기 대비 31.1% 늘어난 48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적자는 47% 줄어든 42억원으로 집계됐다.

더블유에프엠 관계자는 "식품사업 매각 등 기존 사업부 축소에 따라 매출이 감소했다"며 "신규사업(배터리부분)의 투자 및 마케팅활동으로 인해 영업이익도 감소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악성채권의 회수 및 투자자산의 매도 이익 등 안정적인 재무활동에 따른 영업외수지 증가로 당기순이익은 소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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