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22일부터 전문·산업요원 군사교육 접수 시작

공인인증서 필요…취소시 연1회 재신청

지방병무청별 본인선택 시작 일정 달라

【논산=뉴시스】함형서 기자= 육군훈련소 새해 첫 입영 행사가 지난 7일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 입소대대에서 열려 입영 장병들이 마스크를 쓰고 경례하고 있다. 이날 훈련소는 추위에 장병들이 감기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나누어 주었다. 2019.01.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 군사교육 소집일자 접수가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병무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019년도 전문연구·사업기능요원 군사교육 소집일자 본인선택을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 군사교육 소집일자 본인선택 제도는 병역지정업체의 불편을 줄이고, 병역의무 이행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군사교육 소집일자 본인선택을 원하는 사람은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본인선택을 접수 한 후 취소한 사람은 해당 연도에 1회에 한해 재신청만 가능하므로 소집일자 취소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지방병무(지)청별 본인선택 시작 일정.

◇1월22일
▲오전 10시 경인청 ▲오후 2시 경기북부청 ▲오후 3시 대구경북청 ▲오후 5시 광주전남청

◇1월23일
▲오전 10시 서울청 ▲오후 2시 전북청 ▲오후 3시 경남청 ▲오후 5시 제주·강원영동청

◇1월24일
▲오전 10시 인천청 ▲오후 2시 강원·충북청 ▲오후 3시 부산청 ▲오후 5시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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