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포근한 22일…미세먼지 걱정도 뚝
서울 아침 -2도, 낮 최고 5도
미세먼지 농도 대부분 '보통'
【서울=뉴시스】박미소 수습기자 = 반짝 추위가 찾아온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두꺼운 옷을 입고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9도를 기록했으나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질 예정이다. 2019.01.21. [email protected]
기상청은 "22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고 21일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일부 남부 지방을 제외하면 모두 영하권에 머물겠지만, 낮 기온은 5~7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다.
강원영동에는 21일 오후 현재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함께 발효됐다. 이같은 상황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니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22일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3도, 춘천 -7도, 강릉 0도, 청주 -3도, 대전 -4도, 전주 -1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1도, 제주 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5도, 춘천 5도, 강릉 9도, 청주 7도, 대전 7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0도, 제주 11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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