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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7~10도 맑고 건조 '화재 주의해야'

등록 2019.01.22 06: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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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얼 기자= 맑고 청명한 21일 전북 전주시의 상공에서 까치 떼가 겨울 철새인 큰말똥가리를 공격하고 있다. 2019.01.21.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김얼 기자= 맑고 청명한 21일 전북 전주시의 상공에서 까치 떼가 겨울 철새인 큰말똥가리를 공격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2일 화요일 전북지역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출근시간대 가시거리는 20㎞ 내외로 차량운행에 지장이 없겠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7시 38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영하 2도로 전날과 2~3도 높고, 낮 최고기온은 7~10도로 전날보다 3~4도 높겠다. 

기상청은 "밤 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기온은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면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대기지수는 미세먼지 '한때 나쁨', 초미세먼지 '한때 나쁨',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 기상은 체감온도 '관심', 동파가능지수 '낮음', 식중독 지수 '주의', 감기 지수 '높음', 뇌졸중 가능지수 '높음'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 시각은 오전 10시 20분이고, 만조는 오후 4시 15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오는 24일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해야 한다.

23일 수요일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5~1도, 낮 최고 7~9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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