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극협회 제6대 회장, 배우 지춘성
왼쪽부터 문삼화 부회장, 지춘성 회장, 정범철 부회장 ⓒ서울연극협회
중앙대 연극영화학과를 나온 지 회장은 1988년 현대극단 '레미제라블'로 데뷔했다. '정씨여자' '알리바이 연대기' 등에 출연했다. 히서연극상 올해의 연극인상, 제35회 서울연극제 연기상 등을 받았다.
지 회장은 "소통을 통해 세대 간 장벽을 허물고, 연극제 활성화와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해 연극인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사업의 안정과 확장은 물론 연극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성평등 소위원회를 구성해 대안을 모색하는 등 연극인의 복리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 회장과 함께 문삼화 공상집단 뚱딴지 연출과 정범철 극발전소301 대표가 부회장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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