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영하 9.4도…낮 6~9도까지 올라

【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화요일인 22일 충북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진 뒤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아침기온은 제천 영하 9.4도, 충주 영하 6.1도, 보은 영하 4.0도, 청주 영하 1.5도, 추풍령 0.4도 등이다. 기상청은 전날 오전 7시를 기해 제천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 상태다.

낮 최고기온은 6~9도로 전날보다 3~4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23일)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뒤 모레(24일)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며 "대기가 건조하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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