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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결의 다져

등록 2019.01.22 16: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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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뉴시스】김진호 기자 = 22일 경북 예천군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군민결의대회'에서 '길 위의 서예가'로 불리는 쌍산 김동욱 선생이 200m 길이의 광목천에 '축구종합센터 예천 유치'를 염원하는 글귀를 적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19.01.22 (사진=예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예천=뉴시스】김진호 기자 = 22일 경북 예천군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군민결의대회'에서 '길 위의 서예가'로 불리는 쌍산 김동욱 선생이 200m 길이의 광목천에 '축구종합센터 예천 유치'를 염원하는 글귀를 적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19.01.22 (사진=예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예천=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군민결의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섰다.

22일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린 군민결의대회에는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축구센터 유치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은 예천군의회의 불미스런 사태로 국민들에게 큰 염려를 끼쳐드린 것에 사죄하는 뜻을 담아 큰절을 올렸다.

이어 색소폰 연주, 예천아리랑 공연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으로 흥을 돋구었다.

축구종합센터 예천유치를 기원하는 현수막을 펼치는 드론 시연도 눈길을 끌었다.

'길 위의 서예가'로 불리는 쌍산 김동욱 선생은 200m 길이의 광목천에 축구종합센터 예천유치를 염원하는 글귀를 적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이 작품은 최종 발표일까지 축구공과 함께 예천군청에 전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치열한 경쟁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유치를 염원하는 군민들의 열기가 예천군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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