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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월 서울 1만2022호 입주…전국 11.2만호, 전년비 7.7%↑

등록 2019.01.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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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월 서울 1만2022호 입주…전국 11.2만호, 전년비 7.7%↑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국토교통부는 내달부터 오는 4월까지 앞으로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 물량이 11만2648세대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2~4월 10만5000세대보다 7.7% 많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서울 1만2022세대를 비롯해 총 5만7507세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4.6% 늘었다.

내달 화성동탄2(2559세대), 의왕백운(2480세대) 등 2만6901세대, 3월 수원영통(2041세대), 용인기흥(1963세대) 등 1만9315세대, 4월 용인신갈(1597세대), 화성동탄2(1194세대) 등 1만1291세대가 입주한다.

반면 지방은 5만5141세대에 그쳐 전년 2~4월 대비 입주예정 물량이 10.9%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2월에는 전주덕진(2299세대), 부산동래(1544세대) 등 1만8329세대가 집들이를 시작하며 3월 울산송정(1928세대), 여수웅천(1781세대) 등 2만552세대, 4월 경남김해(4377세대), 경북구미(3880세대) 등 1만6260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규모별로는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4.9%(10만6873세대)다.

60~85㎡ 크기가 7만3049세대로 가장 많고 60㎡이하 3만3824세대, 85㎡ 초과 5775세대 등이다.

주체별로는 민간 9만5707세대, 공공 1만6941세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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