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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조만강 생태하천 복원사업 본격 추진

등록 2019.01.22 1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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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촌면 원지교~명법동 정천교 16.3km 구간 정비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주촌면 윈지교에서 명법동 정천교에 이르는 길이 16.3km 구간을 227억원을 들여 생태하천을 복원하는 사업을 2022년 완공한다고 22일 밝혔다. 2019.01.22 (사진=김해시 제공)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주촌면 윈지교에서 명법동 정천교에 이르는 길이 16.3km 구간을 227억원을 들여 생태하천을 복원하는 사업을 2022년 완공한다고 22일 밝혔다. 2019.01.22 (사진=김해시 제공)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주촌면 일대 조만강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2022년 완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환경부 2019년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는 이 사업은 3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조만강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주촌면 윈지교에서 명법동 정천교에 이르는 길이 16.3km 구간을 227억원을 들여 정비하는 사업이다.

 주요 시설은 수질개선, 생태호안, 생태탐방로, 생태보전데크 등을 설치한다.

  따라서 하천생태기능을 되살리는 자연친화형 하천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지역은 주촌선천지구, 이지일반산업단지, 서김해일반산업단지 등 도시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시는 조만강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지난해 환경부에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신청해 채택됐다.

 조만강 일대가 생태하천으로 탈바꿈되면 하천수질이 개선되고, 시민들의 자연친화적 하천 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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