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 토론회' 개최

26일 오후1시 중구청 대강당에서 열려

【서울=뉴시스】지난해 열린 학부모 원탁 토론회 모습. 2019.01.22. (사진=중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구청장과 함께 하는 학부모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원탁에서 9인 1조로 진행된다. 토론 참석자들의 자유롭고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이끌어 낼 '퍼실리레이터(소통 전문가)'가 1명씩 배치된다.

또 각 조별 토의 내용을 바탕으로 서 구청장과 학부모들 간에 즉문즉답 시간이 마련된다.

토론이 마무리되는 오후 3시 10분부터는 서천석 행복한아이연구소장이 진행하는 학부모 공감 특강 '부모마음 처방전-나는 충분히 좋은 엄마'가 이어진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교육 주체인 학부모들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것을 교육중심도시 중구를 만드는 첫 걸음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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