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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상반기 전문직 포함 신입사원 260명 선발

등록 2019.01.22 14: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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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직 채용 연령, 학력 제한없고 직렬·권역별 경쟁

누리집서 상담 및 기출문제 일부 공개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올 상반기 일반직 채용형 인턴 240명과 전문직 20명 등 총 260명을 선발키로 하고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반직 인턴의 직렬별 선발인원은 행정 50명, 토목 77명, 전기 41명, 기계 31명, 전자통신 21명, 환경 20명 등이다.

입사지원자는 직렬과 함께 한강권역(수도권과 강원), 금·영·섬권역(충청 및 전라), 낙동강권역(경상)중 하나의 권역을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

지원 요건은 연령과 학력, 전공 제한없이 어학요건만 충족되면 되며 지원한 직렬과 권역별로 경쟁 선발한다.

일반직 채용은 별도의 서류전형없이 지원자의 연령과 학력, 전공이 블라인드 처리돼 1차 NCS 직업기초능력 필기시험, 2차 직무PT면접(직업성격검사 포함), 3차 역량면접으로 진행된다.
 
이후 합격자는 3개월 동안 인턴과정을 거쳐 평가 등을 통해 상위 80% 내외인 200여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고 나머지 20% 내외(40명)는 일정 점수이상이면 채용후보자 자격이 부여돼 올해 말까지 퇴사나 휴직 등 기존 직원 중 결원이 발생할 경우 채용될 수 있다.

전문직은 건축 3명과 전산 3명, 조경 6명, 지질 4명,  빅데이터 1명, 기록물관리 1명, SAP 개발(인사, 재무 등) 프로그램 담당(ABAP) 2명 등 20명을 선발할 예정이고 1년 동안의 근무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결정된다.

지원요건은 관련분야의 석사이상 또는 학사 후 3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며 1차 직무지식평가 필기시험과 2차 자격요건 서류적부심사, 3차 직무PT면접(직업성격검사 포함) 및 4차 역량면접으로 채용이 진행된다.

일반직 신입사원과 전문직 일반공채 입사지원 원서접수는 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입사지원자들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챗봇 1대 1 실시간 상담서비스와 직무지식평가 및 NCS 직업기초능력 1회 기출문제의 50%를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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