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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자동차산업' 수출 여건 개선 방안 논의

등록 2019.01.2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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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통상산업포럼' 제1차 회의 개최

【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2018 LA Auto Show가 28일 LA다운타운 컨벤션센타에서 열렸다. 세계 굴지의 각국 자동차 업체들이 야심적으로 개발한 2019년형 자동차 최신 모델들이 총출동하여 2주간에 걸쳐 선을 보이게 된다. 한국에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개발한 모델들을 28일 기아자동차가 오후 2시에는 컨벤션센타 West 홀에서 현대는 오후4시 South 홀에서 자동차 전문가들과 각국에서 몰려온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Press Conforence를 열었다. 기아는 3세대 신형 Soul을 현대는 8인승 SUV Palisade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2018.11.29. uykim33@newsis.com

【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2018 LA Auto Show가 28일 LA다운타운 컨벤션센타에서 열렸다. 세계 굴지의 각국 자동차 업체들이 야심적으로 개발한 2019년형 자동차 최신 모델들이 총출동하여 2주간에 걸쳐 선을 보이게 된다. 한국에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개발한 모델들을 28일 기아자동차가 오후 2시에는 컨벤션센타 West 홀에서 현대는 오후4시 South 홀에서 자동차 전문가들과 각국에서 몰려온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Press Conforence를 열었다. 기아는 3세대 신형 Soul을 현대는 8인승 SUV Palisade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2018.11.29.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경원 기자 = 최근 자동차를 둘러싸고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업계 전문가들이 자동차산업의 수출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무역협회와 함께 '2019년 통상산업포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발표자료를 통해 각국의 보호무역조치와 국제 가치사슬(GVC)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신남방·신북방 정책 가속화 등을 통해 자동차 수출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항구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이 미래차로 전환되면서 원자재나 부품조달 등 국제 가치사슬(GVC)도 재편되고 있다"며 "민관 합동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래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수출 과정에서 겪는 업계의 애로를 하나하나 확인하고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통상산업포럼을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해 민·관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현대차,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차, 일진글로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등 자동차 업계 주요 임원과 함께 정보기술(IT) 업체인 LG전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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