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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일교차 크고 건조한 날씨 계속…미세먼지 '나쁨'

등록 2019.01.23 07: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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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일교차 크고 건조한 날씨 계속…미세먼지 '나쁨'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23일 울산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며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1~5도, 낮기온은 평년보다 5~7도 정도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13도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국내·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울산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24일도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은 복사냉각으로 떨어지고 낮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지역은 지난 15일 내려진 건조주의보가 9일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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