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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건건이 특검 외치는 자한당, 스스로 해결능력 없어"

등록 2019.01.22 19: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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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특검 타령만 하니 정치의 사법화"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8.07.07.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유자비 기자 =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손혜원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특검을 주장하며 공세를 펼치는 자유한국당을 겨냥해 "스스로 해결할 의지도, 능력도 없어 보인다"라며 "정치는 없고 검찰 특검 타령만 있으니 정치가 사법화된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교과서엔 사법의 정치화라는 말이 있다. 정치로 풀 일을 사법으로 가져가 결국은 사법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시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요새 자한당이 건건마다 고발이요 특검을 외친다. 김태우, 신재민에 이어 손혜원 의원까지"라며 "스스로 해결할 의지도 능력도 없어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슈마다 매듭짓는 게 없다. 이걸 가르켜 백화점식, 경마식 이슈몰이라고 하는 것"이라며 "정치는 없고 검찰 특검타령만 있으니 정치가 사법화된 것"이라고 비꼬았다.

이어 "우리는 이때 아닌 건 아니라고 강하게 대응하면서도 민생의 길에 거침없이 내달리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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