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가정법률상담소 이사장에 양해영 전 경남도의원 선임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양해영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진주지부 이사장.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제8대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진주지부 이사장에 양해영(54) 전 경남도의원이 선임됐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진주지부는 지난 21일 이사회 정기총회에서 양 전 의원을 진주가정법률상담소 이사장으로 추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양 이사장은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법률구조 사단법인인 만큼 법률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거나 권익보호가 필요한 분들을 위한 법률적 지원과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구조의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이사장은 제5대 진주시의원, 제9~10대 경남도의원, 한국국제대학교 가정복지학부 겸임교수, 창원지법 진주지원 조정위원 등을 지냈다.
한편 진주가정법률상담소는 부설로 진주가정폭력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폭력예방과 피해자에 대한 상담 및 보호를 지원하고 법률적 절차도 돕고있다.지난해 상담건수 1661건의 실적이 진행됐으며 전문상담을 통해 활발한 지원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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