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KBS, 독립다큐영화 제작비 지원···연간 6억원 규모

등록 2019.01.23 18:43:38수정 2019.01.23 18:43: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스쿨 오브 락

스쿨 오브 락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KBS가 독립다큐영화 제작비를 지원한다.
 
KBS는 "올해부터 매년 10~15편의 우수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선정, 연 6억원 규모의 제작비를 지원한다"며 "독립제작자들에게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청자들은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라고 23일 밝혔다.

첫 번째 사업으로 '엄마와 나'(감독 연왕모), '카일라스 가는 길'(감독 정형민), '스쿨 오브 락'(감독 강호준), '외길식당의 박강아름'(감독 박강아름) 4편을 선정했다. 이미 '인천 Docs포트' 등 국내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기획 단계부터 주목 받은 작품이다. 제작이 완료되면 배급사를 통해 영화관에서 상영될 수 있도록 돕는다.

KBS는 다양한 플랫폼 기반의 실험적이고 참신한 방송프로그램 콘텐츠 제작에도 연 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