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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英 '왓카 어워드' 9개 부문 수상

등록 2019.01.24 09: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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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로 EV'로 '올해의 차' 상 받아

'씨드'·'아이오닉' 등도 높은 평가

현대기아차, 英 '왓카 어워드' 9개 부문 수상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현대기아차는 지난 22일 영국의 저명 자동차상인 '왓카 어워드'에서 '올해의 차' 포함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아자동차의 '니로 EV'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왓카(The What Car?)가 주최하는 '2019 왓카 어워드'에서 올해의 차 상을 받았다.

1978년 처음 시작된 왓카 어워드는 올해로 41회를 맞이했으며 최고상인 올해의 차와 '기술상'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를 가리는 영국의 자동차 시상식이다.

니로EV는 뛰어난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와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 등 최상의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아차는 니로EV 이외에도 '올해의 시티카'에서 '피칸토', '2만 파운드 미만 베스트 패밀리카'에서 '씨드', '5만 파운드 미만 베스트 퍼포먼스 카'에서 '스팅어' 등으로 수상했다.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기술상'과 '최고의 하이브리드카'에서 '아이오닉', '3만 파운드 미만 베스트 하이브리드 카'에서 '아이오닉 PHEV' 등으로 수상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혁신적인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사회를 위해 다양한 차종을 선보이고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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