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양천구 간식비 지원대상, 영아→유아 확대

등록 2019.01.25 15:46:3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양질의 급·간식 지원…11억원 간식비 예산 편성

【서울=뉴시스】 양천구 어린이집에서 급식교육하는 모습. 2019.01.25. (사진= 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양천구 어린이집에서 급식교육하는 모습. 2019.01.25. (사진= 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영아 대상으로 지원되던 간식비를 올해부터 전체 아동으로 확대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8억원 수준인 간식비 예산을 올해 3억원을 추가 편성, 모두 11억원을 어린이집 영·유아 간식비로 지원한다.

매달 1명당 1만원씩 지원되던 영아(0~2세) 간식비와 더불어 올해부터는 유아(3~5세)도 매월 1명당 5000원씩 지원 받는다.이로써 양천구 전체 317개 어린이집 아동 약 1만900명이 간식을 제공받는다.

출산보육과(02-2620-4846)로 문의하면 기타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어린이집 유아 간식비 확대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양질의 급·간식을 지원받고 더욱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을 것"이라며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