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모터쇼,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 선보일 것"

3월29일부터 4월7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

자동차 제조분야부터 확장된 첨단기술까지

【서울=뉴시스】지난 2017서울모터쇼 전시장 모습. 2019.01.27. (사진=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고은결 기자 =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2019서울모터쇼' 주제를 'Sustainable·Connected·Mobility(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Sustainable'은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통한 친환경적 진화, 'Connected'는 무한한 연결이 가능한 지능화된 자동차를 의미한다. 또한 'Mobility'는 기존 이동수단을 뛰어넘는 모빌리티의 새로운 비전을 의미한다.

서울모터쇼는 1995년 개최한 이후 올해로 12회째를 맞았으며, 오는 3월29일부터 4월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2019서울모터쇼에서는 승용차 및 상용차 등 완성차, 자동차 부품 및 소재 등 전통적인 제조분야 외에도 첨단기술들이 전시된다.

자동차와 IT가 융합된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와 자율주행기술, 수소융합기술, 신재생에너지, 모빌리티 등의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자동차의 확장된 첨단기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서울모터쇼는 OICA(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가 공인한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 모터쇼이자 국내 최대의 종합산업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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