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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만 서초에 소형아파트 입주…전용51㎡이하 '방배 마에스트로'

등록 2019.01.28 10: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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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범죄 예방 우수 건축물 1호 인증

민간 건축물 최초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등 특화

【서울=뉴시스】 방배 마에스트로 전경 (제공=한미글로벌)

【서울=뉴시스】 방배 마에스트로 전경 (제공=한미글로벌)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건설사업관리(CM) 기업 한미글로벌은 서초구에서 13년만에 공급된 소형아파트 '방배마에스트로'가 입주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용면적 51㎡ 이하로 구성된 방배 마에스트로는 아파트 118가구와 전용 19㎡오피스텔 45실 등 총 163가구(실)로 구성돼있다. 2016년 분양 당시 높은 청약경쟁률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까지 완판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배 마에스트로는 지하 주차장 조도 기준 충족, 1층 주출입구 경비실 시야 확보, CCTV 사각지대 최소화 등 침입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서울시 범죄 예방 우수 건축물 1호 인증을 받았다. 또한 서울시에서 실시한 제3회 범죄예방 우수디자인 건물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특히 단지 내에서 문자, 픽토그램, 점자 등 다양한 정보전달이 가능하게끔 국내 민간건축물로는 최초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적용했다. 이 밖에도 ‘방배 마에스트로’는 녹색건축물 인증 우수 등급 및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하는 등 민간 친환경 건축물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김근배 한미글로벌 사장은 "고객의 사랑에 힘입어 방배 마에스트로가 민간건축물의 모범 사례가 된 만큼 앞으로도 한미글로벌만의 혁신적 기술로써 투자자와 실수요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그동안 서울대역 마에스트로, 연신내역 마에스트로, 여성전용 이대역 마에스트로 등 다양한 건설사업을 통해 소형 주거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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