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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매월 11일 오전 11시 예매'하면 승차권 50% 할인

등록 2019.01.28 10: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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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3개월 간 ‘타임딜’…새마을호·무궁화호 열차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코레일은 2월부터 3개월 간 마을호·무궁화호 열차의 승차권을 절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타임딜' 이벤트를 진행한다.2019.01.28(사진=코레일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코레일은 2월부터 3개월 간 마을호·무궁화호 열차의 승차권을 절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타임딜' 이벤트를 진행한다.2019.01.28(사진=코레일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코레일은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매월 11일 오전 11시에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승차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타임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타임딜은 제품을 특정 시간에 한정된 수량만 특가에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로 내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간 운행하는 일부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를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객이 내달 11일 오전 11시에 시작하는 타임딜 이벤트에 참여하면 18∼21일 새마을호, 무궁화호 승차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대상 열차는 타임딜이 시작되는 당일 오전 11시에 공개된다. 할인 좌석은 하루에 11대 열차 11개 좌석씩 매월 484석이 제공되며 이벤트가 마감되는 4월까지 약 1500석이 할인 판매될 예정이다.

코레일은 타임딜 이벤트는 기차 레일을 상징하는 숫자 ‘11’에서 착안해 매월 11일 11시에 진행하며 4월까지 시범 운용 후 혜택 열차와 기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승차권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레일 조형익 여객사업본부장은 “철도를 이용한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기획하고 있다면 타임딜을 활용하기 바란다"면서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를 이용하는 분들께 더 큰 혜택을 드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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