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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민노총 경사노위 불참에 "부족한 대로 나아갈 것"

등록 2019.01.29 13: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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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타협, 사회가 반드시 해야 할 일"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김의겸 대변인이 30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 보내왔다"고 밝히고 있다. 2018.12.30.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모습. 2018.12.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청와대는 29일 민주노총이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참여 여부를 결정짓지 못한 데 대해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예정된 일정에 맞춰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 메시지를 통해 "경사노위는 이미 출범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사회적 대화와 타협은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사항이 아니다"라며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전날 경사노위 참여 여부를 결정할 대의원대회를 열었지만 참여 원안조차 표결하지 못했다. 대의원들 간 원안을 두고 논쟁이 이어지면서 무산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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