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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PS "강정호, 타율 0.250에 13홈런' 예상

등록 2019.02.05 11: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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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AP/뉴시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727일 만에 선발 출전, 6회초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신시내티=AP/뉴시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727일 만에 선발 출전, 6회초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풀타임 메이저리그를 노리고 있는 강정호(32)의 올해 성적이 예측됐다.

미국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4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선수들의 2019시즌 성적을 예상했다. 예측 시스템 'ZiPS'에 따르면 강정호는 올해 99경기, 328타석을 소화해 타율 0.250, 출루율 0.427에 13홈런 48타점 3도루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예상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은 1.9로 팀내 5번째다.

팬그래프닷컴은 "강정호는 어떤 내야수 자리도 대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정호는 지난해 11월 피츠버그와 최대 550만 달러를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연봉 300만 달러에 보너스 250만 달러를 받는 1년 계약이다.

음주운전 여파로 2017시즌을 통째로 쉰 후 2018년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다가 부상으로 고개를 떨궜다. 수술과 재활을 거친 강정호는 지난해 막판 메이저리그 무대에 올랐다. 올해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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