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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낙동강 야생조류 바이러스 '저병원성' 확진

등록 2019.02.08 08:14:42수정 2019.02.08 08: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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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바이러스 방역 (사진=뉴시스 DB)

AI바이러스 방역 (사진=뉴시스 DB)

【고령=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고령군은 최근 낙동강변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저병원성으로 확진됐다고 8일 밝혔다.

 고령군은 지난달 28일 고령군 다산면 낙동강변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자 국립환경과학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군은 구제역 백신접종 현장과 통제초소, 거점소독시설, 축산시설 등에 대해 비상방역체계를 갖추고 방역소독을 벌여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AI 바이러스가 저병원성으로 확인돼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이동제한을 해제했지만 앞으로 일주일간 소독과 농가예찰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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