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트럼프 "가짜뉴스 미디어, 언젠가는 나를 높이 평가할 것"

등록 2019.02.09 03:17: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1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이룬 게 없다고 비난하는 보도들을 가짜 뉴스라 반박하며 조만간 김정은 위원장과의 좋은 만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캐비닛 룸에서 관세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 2019.01.25.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미 주류 언론들의 보도행태의 문제점을 또 다시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꼬집은 것은 언론들이 '러시아 스캔들'에 관한 사실을 보도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2019.02.08


【로스앤젤레스=뉴시스】 류강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미 주류 언론들의 보도행태의 문제점을 또 다시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꼬집은 것은 언론들이 '러시아 스캔들'에 관한 사실 보도를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류 언론은 아주 중요한 상원 정보위원장이 지난 2년간의 집중적인 연구와 그들만이 얻을 수 있는 정보에 대한 접근을 통해 트럼프와 러시아 사이에 아무런 결탁도 찾아내지 못했다고 언급한 것을 보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은 모두 대선이 있기 한참 전부터 만들어져온 거대하고 불법적인 거짓말이지만 부정직한 힐러리 클린턴이 선거에서 패배한 이유에 대한 핑계로 이용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언젠가는 가짜뉴스 미디어가 정직하게 바뀌어 도널드 트럼프가 진정으로 훌륭한 후보였다고 보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