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식]조근제 함안군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동참 등

【함안=뉴시스】김기진 기자 =조근제 함안군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동참. 2019.02.09. (사진=함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함안=뉴시스】김기진 기자 =◇조근제 함안군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동참

함안군은 조근제 함안군수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하고 이를 블로그에 게재했다고 9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으로 기획·진행 중인 환경운동으로 각자 사용하고 있는 텀블러 사진을 찍고 여기에 해시태그를 달아 SNS로 인증하면, 1건당 1000원씩 적립되어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기부하는 것이다.

여기에 기부된 적립금은 기념 텀블러 제작 등에 사용되며, 판매 수익금은 ㈜제주패스와 WWF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노 모어 플라스틱 아일랜드(No more Plastic Islands)’ 캠페인에 사용된다.

이날 조 군수의 캠페인 동참은 송도근 사천시장과 한정우 창녕군수의 지목에 따른 것으로 조 군수는 다음 동참 주자로 변광용 거제시장과 김세운 함안군농협지부장을 지목했다.


◇치매안심센터, 통합관리 서비스 지원

경남 함안군은 치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가야읍, 칠원읍, 군북면 3개 권역에 치매안심센터를 두어 치매 예방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 보건소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보건소장을 센터장으로 신경정신과전문의,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15명의 전문 인력을 채용하여 3개 권역에 배치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상담 및 등록관리사업,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환자 쉼터 및 가족카페운영,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사업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와 관련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치매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지문사전등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1월 지역사회 치매예방과 환자 및 가족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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