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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브 호텔 서울 총지배인에 루이스 리에스트라씨

등록 2019.02.11 10: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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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루이스 리에스트라 알코브 호텔 서울 총지배인

【서울=뉴시스】루이스 리에스트라 알코브 호텔 서울 총지배인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프랑스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 그룹의 국내 첫 부티크 호텔인 강남구 삼성동 알코브 호텔 서울은 총지배인으로 루이스 리에스트라(44) 베트남 호이안 로열 호이안 엠갤러리 바이 소피텔 클러스터 디렉터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캐나다 태생인 리에스트라 신임 총지배인은 그는 그간 한국과 베트남, 캐나다, 몰디브 등지 유명 호텔에서 영업·마케팅·시장 전략 부문 경력을 쌓았다. 특히 2009~2012년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영업·마케팅 디렉터로 근무하며 2010년 이 호텔이 '세계 3대 하얏트 호텔'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국제적인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갖추고, 한국 등 아시아·태평양 시장 전략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16년 아코르 그룹에 합류한 뒤 아코르 코리아 클러스트 이그제큐티브 어시스턴트 매니저를 거쳐 2017년부터 베트남 호이안의 5성급 호텔인 로열 호이안 엠갤러리 바이 소피텔에서 일해왔다.

리에스트라 총지배인은 "알코브 호텔 서울은 고객 취향이 다양화하면서 정형화한 호텔이 아닌, 다양한 스타일의 부티크 호텔 인기가 높아지는 데 맞춰 아코르 그룹이 선보인 국내 첫 부티크 호텔이다"며 "아코르 그룹에서도 크게 기대하는 만큼 알코브 호텔 서울이 가진 감각적인 디자인, 파노라마 시티뷰 등에 걸맞은 차별화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알코브 호텔 서울은 그룹 아코르의 예약 망과 로열티 프로그램이 모두 적용되는 국내 최초 독자 브랜드 부티크 호텔이다. 객실 108개를 비롯해 식·음(F&B) 업장 4개, 피트니스&필라테스 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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