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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신형크로스컨트리' 5280만~5890만원...사전계약 실시

등록 2019.02.11 10: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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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트림으로 3월 국내 출시 예정

세단 주행감·여유로운 적재공간 확보

볼보, '신형크로스컨트리' 5280만~5890만원...사전계약 실시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볼보코리아는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신형 크로스컨트리'의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전시장을 통해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는 인테리어 데코마감과 앞좌석 마사지 시트, 4 구역 독립 온도 조절시스템, 바워스&윌킨스(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크로스컨트리(V60)'와 '크로스컨트리(V60) 프로'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특히 최신의 안전 시스템과 편의 사양들을 기본 탑재하고, 5년 또는 10만㎞ 무상보증기간,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함에도 가격은 각각 크로스컨트리(V60) 5280만원, 크로스컨트리(V60) 프로 5890만원으로 책정됐다.

V60을 기반으로 한 신형 크로스컨트리는 볼보의 최신 모듈형 플랫폼 SPA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5도어, 5인승 새로운 개념의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스웨디시 다이내믹을 대표하는 60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세단의 승차감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오프로드 성능을 동시에 제공하며 현대인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

여기에 '강인하고 날렵한 디자인'과 '최신 기술이 반영된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등의 공간 구성과 편의사양들을 갖췄다.

국내에는 직렬 4기통 T5 터보차저 가솔린엔진과 8단 자동기어 트로닉 변속기와 사륜구동시스템(AWD)의 조합으로 출시된다.

특히 세단의 주행감을 제공하면서도 여유있는 적재공간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활용성까지갖춰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최적화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시티 세이프티',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ACC)', '차선유지보조(LKA)', '파일럿 어시스트'등을 모두 갖춘 볼보의 첨단지능형안전시스템 '인텔리세이프'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크로스컨트리(V60) 사전계약은 전국 23개 볼보자동차코리아전시장을 통해 진행되며, 가까운 전시장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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