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암환자 희망이음 프로그램' 운영
이 프로그램은 2월~12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보건소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웃음치료와 원예치료 등 해당 분야별로 유수한 강사진들이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7, 8월에는 인천지역암센터와 연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도 실시해 암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시는 자조모임과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프로그램에 대한 대상자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암환자면 연수문화포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구성해 암환자에게 정서적 안정과 재활의지를 북돋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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