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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암환자 희망이음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19.02.11 10: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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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암환자 희망이음 프로그램' 운영

【인천=뉴시스】 김민수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신체적·정신적 고통에 처해있는 지역 내 암환자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해 '암환자 희망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월~12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보건소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웃음치료와 원예치료 등 해당 분야별로 유수한 강사진들이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7, 8월에는 인천지역암센터와 연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도 실시해 암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시는 자조모임과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프로그램에 대한 대상자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암환자면 연수문화포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구성해 암환자에게 정서적 안정과 재활의지를 북돋아 주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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