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디시 감비노, 2019 그래미 주인공···4관왕 영예
차일디시 감비노
감비노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디스 이스 아메리카'로 '올해의 레코드'와 '올해의 노래' 등 주요상 2개와 함께 총 4관왕을 안았다. 특히 랩송이 올해의 노래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감비노는 이 곡으로 '베스트 랩/성 퍼포먼스' '베스트 뮤직 비디오' 상도 받았다.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
미국 컨트리 가수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31)도 앨범 '골든 아워'로 주요상 중 나머지 하나인 '올해의 앨범'을 받은 것을 비롯해 4관왕을 차지했다.
두아 리파
신인상인 '베스트 뉴 아티스트'는 K팝 그룹 '블랙핑크'와 협업한 '키스 & 메이크 업' 등으로 국내에도 마니아층을 보유한 영국 팝 신성 두아 리파(24)가 차지했다.
레이디 가가
가가는 "정신건강 소재를 다룬 영화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많은 아티스트가 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 그런 문제가 있다면 모른 척 하지 말고, 주변에 꼭 이야기해라"고 말해 객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