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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주군, 14억 들여 축산환경 개선사업 진행 등

등록 2019.02.11 15: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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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울주군, 14억 들여 축산환경 개선사업 진행

울산시 울주군은 악취 민원 발생 예방 등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총 14억8800만원을 들여 가축분뇨처리 수분조절제 6061t, 악취 발생을 방지하는 환경개선제 51t, 축사 환풍기 560대, 가축분뇨 처리 장비 5대 지원 등 4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축사 환풍기 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100대 가량 증가한 560대로 상반기 중에 환풍기 설치를 완료해 가축 피해 예방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8일부터 28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대상은 가축사육업 등록·허가된 농가만 지원 가능하며, 세부 지원 자격과 요건은 사업별 계획서를 참고하면 된다.


◇학생 진로탄력성 함양 캠프, 울산 고교생 12명 참가

울산시교육청은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열리는 '학생 진로탄력성 함양 캠프'에 울산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2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구청소년정책연구관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 달성과 환경적응 등 개개인의 진로탄력성을 높이고,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진로관리를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로 운영되고 있다.

캠프는 자기이해를 통한 자기효능감 향상, 긍정적 태도함양, 자기조절 능력 함양 및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적응성, 대인 정보관계 등을 통한 공감능력 및 협력능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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