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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의원들 '5·18 왜곡 자유한국당' 규탄

등록 2019.02.11 14: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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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들이 1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폄훼한 자유한국당을 규탄하고 있다. 2019.02.11 (사진=광주시의회 제공) mdhnews@newsis.com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들이 1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폄훼한 자유한국당을 규탄하고 있다. 2019.02.11 (사진=광주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의회가 11일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공청회를 개최한 자유한국당에 대해 사과와 해당 의원 출당 등을 촉구했다.

 광주시의회 전체 의원은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 세계가 경의를 표하는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훼손하는 일부 세력의 만행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들은 "자유한국당은 소속 의원인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5·18 왜곡 행위에 대해 당차원의 사과와 출당, 의원직 사퇴를 비롯해 국회법 상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 대처해 달라"고 요구했다.

 의원들은 "광주시의회는 5·18정신을 왜곡하는 행위해 대해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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